[안국역 맛집] 북촌 한옥마을 베트남 음식점 냐항 in 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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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북촌한옥마을로 나들이를 나왔어요. 어제 비가와서 날도 습하고 온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었지만, 맛있는 음식은 또 포기 못하자나요? 구글맵 평점 4.4 리뷰 135개가 달린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최고의 맛집을 찾아갔어요.
서울 안국역에 위치한 북촌 한옥마을 방문
목차
- 안국역 맛집 찾기
- 쉽게 찾아간 냐항in안국
- 우리가 베트남에 온건가?
- 음식물은 남기는게 아니다.
안국역 맛집 찾기
안국역에서 가볼만한 대표적인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왔어요.필자는 맛집을 찾을때 꼭 구글맵을 활용합니다. 거짓 없는 평점과, 사진을 보며 맛있어보이는 메뉴를 주문하기 최적화된게 구글맵이라 생각하거든요. 솔직한 리뷰는 덤이구요:)
쉽게 찾아간 냐항in안국
길을 찾을땐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요. 구글맵은 골목골목 어려운 길을 헤맬때가 많거든요.냐항은 야외 테이블을 비치해놨어요. 실내로 들어서면 베트남 핫플 느낌의 아기자기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우리가 베트남에 온건가?
불향가득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소고기 국물이 어울어진 쌀국수는 고수를 미리 분리해서 주시고, 매운 고추는 말씀하셔야 따로 주세요.
진득한 불향 가득한 쌀국수는 처음 접해서 신선했어요.
대표 메뉴 반쎄오를 주문했어요.
새우와 삼겹살, 숙주로 풍부하게 속을 채운 베트남식 바삭한 전을 쌀피에 싸먹는 메뉴에요.
쌀피에 먹고싶은 메뉴들을 가득 담아 접시에있는 소스를 찍어 먹는 메뉴인데 반쎄오는 처음 먹어봤어요!
날이 더워 맥주한잔 적셨구요.
습한 날씨를 싹 걷어주는 심장까지 얼려주는 맥주였어요.
동남아에서 가장 자주먹던 파인애플 새우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탱글탱글한 새우가 듬뿍 들어갔지만, 해산물 향이 너무 강했어요! 호불호 갈릴 맛!
테이블에 모아놓고 찍으니 너무 그럴싸하지 모에요?
개인적으론 대표메뉴인 반쎄오가 가장 맛있었어요!
반쎄오 먹으러 북촌한옥마을
한 입 하실라우? 반쎄오?!
음식물은 남기는게 아니다.
무엇을 먹은지 모르게 하라.
다들 맛집가면 곡 이런거 하지 않으세요? 반찬 하나조차 남기지않고 싹 긁어먹는
접시 설거지 해드리려다 참았습니다. 반쎄오 아른거려요ㅠㅠ
번외로 필자가 카메라를 구매했어요ㅎㅎ
아직 찍은 사진은 없고, 찍어둔 사진만 가득하지만
카메라 리뷰도 하고 앞으로 더 좋은 사진으로 여러분들께 풍미를 전해드릴게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무리하며
덥고 습한 하루 보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부디 가을이 찾아와 단풍으로 거리가 물들길 바랍니다.
소중한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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