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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이번주 주요일정 그리고 전망

Stock Investment 발행일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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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일정
미국주식 일정

 

1. 미국 주식, 이번 주 주요 일정

미국 주식 시작 전 이번 주 일정에 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번 주도 이슈가 많아 하락폭이 큰 한 주였지만, 이번 주도 쉽지 않은 장이 이어질 거라 예상됩니다. 지난주 목요일(21일)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75b 올리며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시작이 지속적인 하락세에 접어들었습니다.

  1. 9월 27일 20:30분 연방준비제도(FED) 파월 의장 연설
  2. 같은 날 10시 55분 Bullard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 연설
  3. 9월 28일 23시 10분부터 Bullard, 파월 연준 의장 연설
  4. 같은 날 23:30 미국 원유재고 발표
  5. 9월 29일 21:30 개인소비지출 물가 CPE, GDP 물가지수, 실업수당 청구건 등 발표
  6. 같은 날 22:30 Bullard 위원 연설
  7. 같은날 23:30 천연가스 재고량 발표
  8. 9월 30일 21:30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발표

 

2. 보수적 접근

1) 원자재 가격 하락과 달러 환율

미국 주식의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물가는 차츰 잡혀가는 흐름이지만, 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잡혀가는 원자재 가격에 큰 타격이 없는 상황이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한은에서 불가피한 금리인상에 대한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 간의 통화스와프가 주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미국이 득 볼 게 없는 시장에서 통화스와프를 체결할 가능성은 상당히 적어 보이네요. 

 

2) 금리인상으로 조여 오는 서민 지갑

인플레가 잡히지 않으면서 서민들 지갑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속되는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 갚기 급급한 나날 속에 가계부채는 끝없이 증가하며 다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 그리스와 이탈리아 은행 일부에서 부실화가 우려된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금리인상 여파로 외화가 유출되니 이걸 자국민에 돈을 걷어 은행에 부족한 현금(달러)을 채워 넣으려 고금리 적금 이자를 주겠단 말이 많습니다. 금리인상의 쓰나미가 크게 다가오는데, 은행의 대처는 현 상황을 타파하는 단순한 방법일 뿐 결국 부실은행이 우후죽순 생길 거라 생각됩니다.

 

3) 소비 감소 = 생산중단 = 수출 중단 = 원유 사용량 감소?

미국 주식 시장 흐름이 선반영 되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준 의장이 원하던 소비 감소, 많은 재고로 인하여 전 세계 기업들의 생산이 줄어들고, 수출 중단까지 생기는 추세입니다. 이로 인해 해운운임지수는 큰 폭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즉, 원유 사용량 감소까지 이어지는데요, 여기서 투자자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있습니다. 원유를 추종하는 인버스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직접적인 종목을 말씀드리진 않겠지만, 조금만 공부를 하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집어 드릴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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