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관련주 분석 3편

미국 전기차 관련주 분석 3편

미국 전기차 관련주 기업 분석 3편입니다. 이번 글은 미국에 상장된 시총 1~3조 원대 전기차 관련주들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원래 1~3조 원대 포지션의 전기차 관련주들이 많았지만, 시장이 하락세인 만큼 총 두종목뿐이 남아있는 게 없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종목은 피스커(FSR), 프로테라(PTRA)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뭐든지 기타] - 미국 전기차 관련주 총정리 21개기업 분석 1편

미국 전기차 관련주 분석 1편

[뭐든지 기타] - 미국 전기차 관련주 1위부터 21위까지 분석 2편

미국 전기차 관련주 1위부터 21위까지 분석 2편

미국 전기차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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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스커(FSR)

피스커

1) 기업소개

핸릭 피스커, 2007년 8월 설립자 본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미국 전기차 기업 피스커(Fisker Automotive)입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해있으며, 2008년 플러그인 전기자동차인 카르마를 선보이며, 2011년 약 2,450대의 차량을 생산하였습니다. 피스커에 배터리를 납품하던 A123 Systems가 파산하며, 피스커 또한 차량 생산이 불가하여 파산 위기에 놓였지만, 피스커를 중국의 완샹 그룹이 인수하였고, 2020년 7월 미국의 스펙 주 SPAQ와 합병을 통해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하였습니다. 피스커 오션은 파격적인 도전을 하였습니다. 바로 차량 전장에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SolarSky 지붕을 사용하여 태양열로부터 전기 배터리를 충전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였습니다. 이는 오션원 모델에서도 Extreme 모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SolarSky로부터 받은 에너지로 연간 최대 1,500마일(2,414km)을 주행 가능하다 합니다.

2) 기업이슈

피스커는 총두대의 전기차 라인으로, 피스커 오션과 오션원 모델을 시장에 공개하였지만, 현재 피스커 오션 모델만 사전예약을 받는 중입니다. 피스커 오션은 완충 시 350마일(563km)을 주행 가능합니다. 피스커는 전기차 충전기 업체, Wallbox와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차량 구매 시 Wallbox의 Pulsar Max 충전기를 제공합니다.

3) 기업전망

피스커의 두 모델 모두 68,999달러, 한화 9942만 원에 사전예약을 받는 중입니다. 미국 전기차 관련주 피스커(FSR)는 2022년 11월 17일에 생산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피스커의 차량 모델 오션은 총 60,000대의 사전예약 주문 건을, 오션원은 5,000대의 사전예약 주문건을 받은 상태입니다. 사전예약이 완판 된 피스커의 오션원 모델 5,000대가 고객에게 인도된다면, 3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4) 기업실적

피스커는 피스커 오션원 사전주문 물량 5,000대를 모두 완판 시키며, 고객으로부터 5,000 달러의 계약금을 확보했습니다. 그 외 피스커는 현재 매출이 없으며, 2022년 2분기 -1,527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22년 2분기 기준 총 보유 현금은 1조 2,276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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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테라(PTRA)

미국 전기차 프로테라

1) 기업소개

프로테라(PTRA)는 2004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전기버스, 전기 배터리 회사로 전기버스를 비롯하여, 자사의 전기버스에 탑재되는 전기 배터리는 LG이노베이션과 공동개발하여 설계부터 제조까지 프로테라가 직접 양산합니다. 전기배터리는 최대 4개의 팩을 직렬로 구성할 수 있으며, 16개의 팩을 병렬로 연결하여 다양한 유형의 전기 자동차에 패키징 옵션을 제공합니다. 특유의 유연한 설계로 전기버스, 트럭, 배달차량, 건설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된 상용차에 탑재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 배터리는 완충 시 약 1,770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프로테라는 LG Chem의 배터리셀을 사용하여 다양한 배터리를 생산합니다.

2) 기업 이슈

프로테라의 전기 배터리는 부품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배터리 팩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의 100%를 재활용하고, 유해 폐기물을 소각로에 보내는 대신 리튬 이온 배터리 내부의 재료의 99%를 추출하여 회수합니다. 이는 배터리 재활용 기업과 협업하여 진행됩니다. 프로테라는 9월 14일 기사에서 Shyft Group으로부터 배달 밴 2,000대를 주문받기도 하였습니다.

3) 기업전망

프로테라는 북미 전역에 100개 이상의 버스 회사와 MOU를 맺고 있으며, 20019년 미국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BYD의 독주였던 전기버스 시장에 침투하여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프로테라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속충전기 등을 개발하는 등 전기차 시장에 적극 투자 중이며, 미국 전역에 450개 이상의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 재중입니다. 프로테라는 충전소 사업에 대한 매출을 2025년까지 13배 이상 확대시킨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4) 기업실적

시가총액 1조 6,154억, PBR 1.73배, EPS -0.51배, 22년 2분기 매출액 1,074억, 2분기 당기순이익 -60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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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상으로 시가총액 1~3조 원대 포지션 된 미국 전기차 관련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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