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라디오스타' 출연해 아내에 대한 사랑 전해

라디오스타에 790화에 박수홍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는데요, 박수홍은 북한신부인 김다예씨와 결혼식을 계획중이며, 부모님 초대에 대한 질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수홍 라디오스타 출연

최근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한 개그맨 박수홍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박수홍, 꽈추형(본명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씨와 함께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준비됐습니다. 방송 출연에 앞서 김국진은 와이프 강수지씨에게 강수지씨 부친상에 참석한 박수홍에 대한 표현을 이렇게해서 화재가 됐습니다.  "알지? 내 동생 뉴스와 사회면에서 활약하고있는" 이라고 표현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근들어 방송 출연을 늘리고있는 박수홍은 라디오스타 출연 전 와이프 김다예씨에게 슬퍼하지말고 웃음을 전하고 오라는 말을 들었다 전했습니다.

 

박수홍 근황

박수홍씨는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씨와 통화할때 힘이 난다 전했으며, 김국진씨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기도했습니다. 또한 슬픔에 잠기기보단, 운동으로 이겨내라며 "운동해~운동!!"이라며 유재석씨에게 감사를 표하기도했는데요, 방송인 유재석씨는 결혼식을 정식으로 올리지 않은 박수홍씨에게 결혼 선물을 전해주며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선물해줬습니다. 또한 지인 박경림씨는 명절에 끼니를 거를 걱정에 추석상을 차려 같이 식사를하기도했다며 진짜 내 편을 깨닫게 해줬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 결혼

박수홍 아내 김다예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아내가 없었으면 정말 죽었을거라고 말해 화재가 됐습니다. 벼랑 끝까지 갔다고 생각한 박수홍씨는 나쁜 생각을 할때 아내분이 슬리퍼만 신은 채로 따라와 "오빠가 죽으면 나도 따라죽겠다"라고하여 박수홍씨의 나쁜 마음을 정리할 수 있던 큰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박수홍씨 장인어른께서 "정말 내 딸을 주기 싫다며, 자네는 임꺽정 같은 존재다"라고 칭하며 와이프의 결혼 의지에 못이겨 장인어른께선 박수홍씨를 응원하며 잘 살아보란 말을 전하였고, 박수홍은 이날 방송에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